링컨로드1111 Licoln road 1111 마이애미의 파격적 주차장 행보, 헤르조그 드 뫼롱의 실험적 정신

Lincoln road 1111 by Herzog de meuron

요구조건

LINCOLN ROAD MALL, SOUTH BEACH MIAMI 건축가 Herzog & de Meuron +Jacques Herzog +Pierre De Meuron + 협업 건축가 Jason Frantzen, Mark Loughnan, Nils Sanderson, Charles Stone 조경 건축 Raymond Jungles 엔지니어 Kimley Horn and Associates 구조 엔지니어 Optimus Structural Design LLC Electrical Engineer Franyie Engineers, Inc

시공회사 G.T. McDonald Enterprises 시기 2008-2010 ㅇ

 

배경

2005년 local developer Robert Wennett가 오른쪽에 보이는 1968년에 지어진 브루탈리즘 양식의 건물을 인수하게 됨. 기록에 따르면 인접한 면에 주차 공간이 있었다.

링컨 로드 몰을 다시 활성화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구조물을 없애는 것이 아닌 이 건물 옆에 동일한 높이를 지닌  주차 타워를 만들 것을 생각하였다. “주차장은 본래 마치 도시에서 으슥한 곳(감옥이나  톨게이트 같은 곳에 )배치 된다. “_Architectural Record 미국 월간 건축 잡지

이에 대해 뉴욕타임즈는 주차 타워에 대해 미국 디자인에 대한 암울함을 보여준다고 이야기하였다. Wennet은 이와 반대로 주차 타워를 접근하였고 수 많은 스타 건축가들을 만났었다. 그리고 헤르조그 드 뮤론을 선택하였다. 이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로 인해 수 많은 회사들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과 작은 주거(아파트)공간들을 프로그램으로 설정하였다.

 

규모계획

대지 면적 233m2 / 2500m2 바닥면적 197m2 / 2460m2 건축연면적 2097m2 / 22575m2

비용 $65.000.000 USD 위치 1111 Lincoln Road Mall, South Beach Miami   약1800m2의 상업공간 마지막 층 : 약 500m2의 주거시설

 

주차형식

 

직각주차(총300대 수용)

 

주차방식

자주식 주차장

배치계획

배치계획

기존의 대지 위에 존재하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사이트를 채움 두개의 다른 건물이 아닌 증축의 개념으로 건물의 특정 층에서 연결됨

 

 

Ground floor : 주차장/retail shop/restaurant 등

5층 : retail shop

7층 event area

옥상 : roof top garden

마지막 층 : private residence(웨넷 본인의 집_펜트하우스)

 

동선 계획

수직동선 : 계단 1개 엘리베이터 2대

상세계획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 1층(상점으로 활용하여 유리로 되어 있음)을 제외하고는 전부 벽이 없는 것이 특징

콘크리트 구조체가 각층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지님(기울어진 모습등이)

buttresses and cantilevers that features floor heights varying from 8 to 34 feet

버트레스와 캔틸레버로 구조를 버팀

기존의 건물동과 연결되는 오픈스페이스에 수공간과 나무들을 배치한 조경계획을 새롭게 만듬

 

건축물의 주요 특징

 

모더니즘 시대의 태동 이후에 건축과 도시에 있어서 자동차라는 교통수단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인간의 삶은 차가 없이는 살아 갈 수 없는 삶을 살아간다 이에 의해서 주차공간은 도시에 있어서 상당한 부분의 낭비를 초래하는데 이는 공적인 영역이라기보다는 조금은 다르지만 사적인 공간을 초래한다. 수 많은 이들이 여러 시도를 하였지만 주차타워 자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했던 이들은 없었다. 고착적인 패러다임을 바꾼 것이 바로 헤르조그 드 뫼롱의 이 작품이다.

마치 르꼬르뷔지에의 돔-이노 시스템을 연상케 한다. 주차공간이 단순히 주차공간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닌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독특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유명 브랜드인 아디다스 델 등의 회사등이 이벤트 등을 벌이고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파티를 여는 등 다목적으로도 주차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공간 자체를 외벽이나 내부에 연속적인 벽을 배치하지 않음으로 오히려 공간의 가변성을 보여준 훌륭한 건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