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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다이어그램 타이폴로지 유형 ArchitectureDiagramTypology

by 디씨즈티미 2020. 3. 28.

디지털 건축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 : 디지털 디자인

 

디자인은 현실의 결과물보다는 시각적 이미지 즉 가시적으로 오히려 접근하기 쉬운 것을 만드는 것이다.

 

디지털 드로잉은 2d 도면에서 화면상의 3d 이미지로 변모하게 되었다. CAD 즉 Computer Aided Design은 단순히 2d 도면을 그려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평선을 넘어 우리가 평면에서 구현하기 어렵던 z축을 발견하게 만든다.

 

현대 건축은 도면으로부터의 해방에서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과거 브루넬레스키의 perspective tecnique이 세상을 변화시켰듯이 isometric과 같은 기법들이 건축물을 해부하여 바라보는 시선을 새롭게 하였듯이 건축을 단순히 공학적 요소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예술로서의 접근을 하게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끌었다.

 

특히 시공과 설계 과정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해체주의적 설계나 난해하거나 추상적(abstract)인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도구인 다이어그램은 건축에 있어서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적합하게 해주는 장치이다.

 

아이젠만은 다이어그램을 핵심적인 아이디어로 활용하였다. 3d 디자인 툴 ex catia rhino form-z 등을 활용하면서 현대건축은 발전하였다.(

특히 그렉린이나 피터 아이젠만과 같은 건축가들의 다이어그램 개념은 들뢰즈의 철학에 의존해서 설명하면서 디지털 건축과 다이어그램의 상호연관성은 뗄래야 뗄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다이어그램은 프로그램,다이어그램,도면의 순으로 진행되는데 다이어그램은 건축에서 필수적 요소는 아니었다. 다이어그램을 강조하는 건축가들은 프로그램 자체를 무시하기도 한다.

렘 쿨하스는 프로그램과 다이어그램을 구분해서 보이는데 이는 파리의 국립 도서관에서 응모했던 작품이 칼스루에 있는 ZKM설계에 있었던 것을 급작스럽게 쓴 것이었다.

Mvrdv는 건축의 형태를 결정짓는 것은 외부의 환경 즉 법률적인 것이나 제도 경제 지리적 조건 등등이라고 본다. 그래서 이러한 모든 외부적인 요인을 데이터화하여 시각적인 이미지로 나타낸 것이다.

 

아래와 같은 다이어그램은 어떠한 기능을 익혀야 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히 서술하기 어렵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선을 그릴줄 알아야 하며(path) 화면상에서 캡처해서 갖고 오는 것이 아니라 각 프로그램의 export picture 기능을 활용해서 갖고 가야 할 것이다. 사실 다이어그램은 벡터 체계에서 해야 정확하긴 하나 이는 굉장히 비효율적일 수 있으며 오히려 포토샵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매우 많이 존재한다. 이를 꼭 참고하라

 

앤드류 채플린이라는 사람은 이러한 다이어그램을 여러 타이폴로지를 부여해서 다음과 같은 도식을 이루어냈다. 이를 ta를 하고 있는 설계3 학생들에 적용하고 같이 다이어그램을 연구한 사례를 미드 크리틱 발표 자료와 함께 첨부한다 미드 크리틱 진행 전 다이어그램과 관련한 자료를 제공하여 이러한 타이폴로지를 공부하여 실제적으로도 다이어그램을 이와 유사한 구현해 냈었다.

 

이 맵 또한 복잡한 다이어그램의 연결을 표현 한 것이다.

 

먼저 처음인 planimetric은 한국말로 말그대로 평면상의 다이어그램이다. 컨셉과 공간적인 요소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라 할 수 있는데 프로그램과 공간적 구성과 레이아웃을 구사하는데 쓰는 언어이다.

 

먼저 예시 첫번째는 social housing 프로젝트를 다른 방과 그들의 공간들을 체계적으로 잘 설명해준다.

 

이러한 평면뷰에서의 다이어그램은 맵핑을 하는데도 굉장히 유효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건축에 있어서 형태를 만들어내는 것 뿐만 아니라 다이어그램은 정보를 전달하고 프로그램을 설명하는데 있어서도 굉장히 효과적이다

[15학번김도영,16학번 최지혜]

다음의 다이어그램은 평면뷰에서 공간적 구성을 나타낸 것으로 보다 복잡한 비정형적 공간의 구성을 과감하게 평면뷰에서 보여줌으로써 이해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

 

건축에 있어서 불확정성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주제가 되어 버렸다. 이런 의미에서 나는 건축적으로 어떻게 하면 공간의 확장과 시간의 변화에 따라서 공간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를 설명 할 수 있는 다이어그램등을 모으고 공간적으로 표현하는 지를 살펴 보았다. 대부분 공간들에 맵핑을 한 결과물들이었다.

 

 

왼쪽의 다이어그램은 건축에서 계절별로 공간을 나타낸 것인데 이러한 공간이 어떻게 나타내어지는 가를 가장 많이 고민했었다. 공간에서 프로그램이 변화하면 공간을 어떻게 나타낼 것인가라는 논의를 단순히 담론이 아닌 건축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다음과 같은 다이어그램은 충분히 이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keyword :mapping and matrix]

오른쪽의 다이어그램은 변화하는 파사드를 나타낸 다이어그램이다. 르꼬르뷔지에의 dom-ino시스템의 완성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데 나는 이러한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모듈러시스템 에서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실제로 보여주려면 어려운 정지된 판넬이나 화면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다이어그램의 힘이다. 건물 위의 작은 빨간색 점으로 표현한 부분을 보면 공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볼 수 있다. 변화하는 공간을 만약 나타내고 싶다면 위의 공간처럼 표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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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건축가들의 공간구성을 나타내는 것도 이러한 planimetric diagram을 통해서다.

 

다음으로 sectoninal plane 즉 단면도를 통한 다이어그램은 공간적인 수직적 위계와 이 위계에 따른 연결도를 보여줄 수 있다. 단순한 공간의 형태를 넘어 때로는 프로그램과 빛 그리고 휴먼스케일과 관련된 표현등을 보여줄 수 있다.

 

 

 

[15학번 임석영, 17학번 김다은 미드크리틱]

 

이들은 복잡한 비정형적 공간에 프로그램을 설명하기 위해서 sectional diagram 을  준비하여 실제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어느 공간에 배치 될지를 간략하지만 명확하게 표시하였다.

[programmatic]에도 해당된다.

 

 

엑소노 메트릭은 perspective를 가지는 왜곡 없이 정보를 전달하기에 좋은 것이다. 건축적인 요소를 skillful하게 여러 높이에 분리해서 해부학적으로 보여줄 수 잇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케치업과 라이노의 isometric view를 설정해서 작업을 하면 된다.

 

다음은 스케치업에서 isomteric view를 설정할 수 있는 영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FAFqfFjAbY

이를 참고하라

또한 이러한 다이어그램은 perspective view로서가 아니라 왜곡이 없는 isometric view에서 작업을 해야 3d를 오히려 잘 보여줄 수 있다.

 

프로그래매틱:

프로그램을 공간적으로 보여주는 다이어그램이다. 도면에서는 오히려 프로그램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설득을 위해서 프로그램을 좀 더 보여줘야 하는 경우에 효과적으로 이를 전달 할 수 있는 표현 방법이다.

맥락적 다이어그램은 공간의 맥락을 표현할 수 있는 다이어그램이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포토샵에서 합성을 하는 법을 유튜브에 검색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이미지를 같이 composition하는 방법이다.

주로 clay rendering 적인 부분으로 많이 표현이 된다.

또한 mapping 이 이에 해당하는데 알도 로시의 유추적 도시가 이해 해당한다.

 

이러한 다이어그램을 그리기 위해서는 conceptual 한 스케치를 많이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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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실제로 적용된 사례이다. 이는 실제적으로도 포항 육거리에 contextual하게 green space가 분포되어있는지를 나타낸 다이어그램이다.

동선 다이어그램은 동선을 위주로 보여부기 위한 것이다. 공간의 위계성을 표현하기 위해 적절한 다이어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구조 다이어그램은 구조체를 표현하기 위한 다이어그램이다.

스케일을 보여주기 위해서 공간을 비교하는 것이다.

Sequential 다이어그램은 공간의 결합과 공간이 어떻게 transforming 하는지 보여주는 다이어그램이다.

다음도 sequential diagram의 일종인데 이는 매스 스터디 과정에서 변화를 보여주기에 효과적이다

다음에 해당하는 예시이다. 다이어그램이다. 이는 sequential diagram 에 해당하며 해당 매스가 어떻게 발전 되었는지를 표시 하는데 유용하였다.

Generative diagram은 form을 나타내기 위한 다이어그램으로 parametric한 역동성의 공간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만약 비정형적 작품이 있다면 generative를 활용하도록하자 grasshopper를 활용하는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사용하면 좋다.

Topological diagram은 space syntax와 비슷하다. 공간적으로 어떤 위계를 가지는 지 space depth를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주로 oma의 다이어그램이 이런식으로 되어있고 버블다이어그램으로  이를 표현 할 수 있다.

Euclidean diagram은 수리적인 공간의 특성을 보여준다.

 

Pertaining to a visual field는 화살표를 활용하여 공간적으로 어떤 식으로 보이는지 등을 보여준다.

 

 

 

 

 

 

 

다음 pertaining to  sensation에 해당하는 다이어그램이다. 이들은 직접 다이어그램을 손으로 그렸다. 이러한 그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손으로 직접 그리는 것이 훨씬 유용하다. 좋은 스케치 기술을 배우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들은 다이어그램에서 post facto explications에 해당하는 다이어그램 등을 나타냈다. 실제적으로도 다이어그램을 만들 때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passive design strategies 였기 때문에 이 다이어그램에 매우 많은 힘을 쏟았었다.

많은 기능을 알아야 이러한 다이어그램을 아는 것은 아니며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라이브 페인트 기능과 그라데이션, 그리고 여러 소스들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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